헌혈 조건 자세한정리!
안녕하세요. 이번 시간에는 헌혈 조건에 대해서 자세히 정리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.
여러분들은 헌혈 해보신적 있으신가요? 저는 군대를 가기전까지는 헌혈을 한 번도 해본적이 없었는데요. 군대에서 반강제적(?)으로 헌혈을 한 후로 제대하고도 헌혈차가 보이면 할 정도로 자주 하는 편이랍니다.
하지만 가끔씩 뉴스에서 헌혈로 인해서 사고가 나거나 혈액을 제대로 사용하지 않고 영리의 목적으로 사용한다고 나온 후로는 조금은 꺼려지기도 하는데요. 그래도 제가 헌혈을 함으로 누군가의 생명을 구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지금도 꾸준히 하고 있답니다. 그러면 지금부터 헌혈 조건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.
헌혈 조건
우선 나이입니다.
전혈헌혈일 경우 나이는 만 16세에서 69세이며 혈장성분헌혈일 경우에는 만 17세부터 69세까지입니다. 혈소판성분헌혈, 혈소판혈장성분헌혈일 경우는 만 17세에서 59세까지 가능하네요. 보통 우리가 하는 보통의 헌혈의 경우는 혈소판 헌혈인데요. 만 17세부터 가능하네요.
다음은 체중입니다.
체중의 경우는 남성의 경우는 50키로 이상 여성의 경우는 45키로 이상으로 정해져 있군요.
헌혈은 의외로 많은 조건이 있답니다.
우선 혈압의 경우는 수축기 90~179사이, 이완기 100미만인 분만 가능하네요. 체온의 경우는 37.5도 이하, 맥박은 50~100사이가 되어야 합니다.
헌혈간격으로는 전혈헌혈의 경우는 최소 2개월이 경과해야 하며 다른 종류의 헌혈들은 14일이 경과하면 다시 하실 수 있답니다.
헌혈 횟수로는 전혈의 경우는 과거 1년 이내에 5회까지 혈소판성분, 혈소판혈장성분헌혈의 경우는 과거 1년동안 24회까지로 제한됩니다.
외국 여행을 하신분들은 귀국 후 1개월 이후에 하실 수 있는데요. 제가 예전에 한번 이걸로 인해서 헌혈을 못했던 경우가 있네요.
질병의 경우는 감염병, 기타질환 완치 후 일정기간이 경과해야 합니다.
약물은 건선 치료제 복용 후 3년이 경과해야 하며 전립선비대층 치료제의 경우는 복용 후 1개월에서 6개월이 경과해야 합니다. 남성 탈모증 치료제, 여드름 치료제 복용 후는 1개월의 시간이 필요합니다.
예방접종의 경우는 인플루엔자, a형간염, 일본뇌염의 경우 예방접종 후 24시간이 경과해야 하고 b형 간염의 경우는 예방접종 후 3주가 지나셔야 합니다. 홍역, 유행성이하선염, 풍진의 혼합백신, 수두등은 1개월이 지나셔야 가능합니다.
임신, 분만, 유산 후는 6개월이 경과해야 하고, 수혈을 했을시는 1년이 경과해야합니다.
그 이외의 자세한 것은 위 표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.
여기까지 헌혈 조건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. 우리 나라의 경우 항상 수혈할 피가 모자란다고 합니다. 자신의 피가 다른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으니 마음은 있으나 망설이시는 분은 꼭 한 번이라도 용기를 내서 도전해보시기를 바랄게요.^^
그럼 이것으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. 오늘 하루도 행복하시고 항상 건강하시기를 기원하겠습니다.